[충북소식] 도, 오송참사 희생자 지원 등 성금 3천200여만원 기탁
김형우 2023. 8. 18.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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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청주 오송 지하차도 참사 희생자 유가족 지원과 수해복구를 위한 성금 3천272만원을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에 기탁했다고 18일 밝혔다.
김영환 지사 등 충북도 직원 3천465명은 지난달 26일부터 2주간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았다.
지난달 15일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에서는 폭우로 미호강 제방이 터지면서 하천수가 유입돼 시내버스 등 차량 17대가 침수됐다.
폭우로 1천400억원의 재산 피해도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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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충북도는 청주 오송 지하차도 참사 희생자 유가족 지원과 수해복구를 위한 성금 3천272만원을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에 기탁했다고 18일 밝혔다.
김영환 지사 등 충북도 직원 3천465명은 지난달 26일부터 2주간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았다.
지난달 15일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에서는 폭우로 미호강 제방이 터지면서 하천수가 유입돼 시내버스 등 차량 17대가 침수됐다. 이 사고로 14명이 숨졌다.
폭우로 1천400억원의 재산 피해도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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