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ECD 산하 원자력기구 고위급대화 위원에 신동익 전 주빈대사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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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산하 원자력기구(NEA)가 올해 신설한 '이해관계자 참여, 신뢰, 투명성 및 사회과학을 위한 고위급 그룹'에 한국 정부가 추천한 신동익(사진) 전 주오스트리아대사관겸주빈국제기구대표부 대사가 선임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신동익 전 대사의 고위급그룹 임원 선임으로 국제 원자력 무대에서 한국의 위상 제고와 기여 확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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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산하 원자력기구(NEA)가 올해 신설한 ‘이해관계자 참여, 신뢰, 투명성 및 사회과학을 위한 고위급 그룹’에 한국 정부가 추천한 신동익(사진) 전 주오스트리아대사관겸주빈국제기구대표부 대사가 선임됐다.
이 고위급 그룹은 오는 9월부터 활동을 개시한다. 기후변화 대응 등 저탄소 에너지원으로서의 원자력에 대한 국제사회의 높은 관심을 반영해 원자력 분야와 시민사회 간 관계 증진을 목표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신 전 대사는 외교부 안보정책과장, 국제기구국장, 다자외교조정관 등을 거치고 2017년 원자력공급국그룹(NSG) 의장, 2019년 포괄적핵실험금지기구 준비위원회 의장을 지냈다. 지금은 연세대 국제대학원 객원교수와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자문위원을 맡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신동익 전 대사의 고위급그룹 임원 선임으로 국제 원자력 무대에서 한국의 위상 제고와 기여 확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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