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글로우 시현, 쇼케이스 중 돌발상황...“상의 내려갈 뻔”

에버글로우. 사진l강영국 기자

그룹 에버글로우 시현이 쇼케이스 무대 중 상의가 풀리는 돌발상황을 겪었다.

에버글로우(이유, 시현, 미아, 온다, 아샤, 이런)는 18일 오후 4시 서울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네 번째 싱글 앨범 ‘올 마이 걸스(ALL MY GIRLS)’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시현은 이날 타이틀곡 ‘슬레이’를 선보이던 중 한 손으로 상의를 잡고 무대를 펼쳤다.

이에 대해 시현은 “갑자기 옷이 풀렸다. 상의가 내려갈 뻔해서 한 손으로 잡고 (무대를) 할 수밖에 없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컴백 무대인만큼 아쉬움이 남지만, 무대를 잘 봐주셔서 감사하다. 다음 무대부터 이런 실수 없이 하도록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타이틀곡 ‘슬레이(SLAY)’는 파워풀한 드럼 사운드와 자극적이고 반복적인 멜로디가 인상적인 일렉트로닉 힙합 팝 장르의 곡으로, 에버글로우의 에너제틱하고 파워풀한 보컬과 강렬한 가사가 특징이다. 이날 오후 6시 발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