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상·강하면 주민 "특혜시비 중단...수정안 조속히 추진해야"
YTN 2023. 8. 18. 16:46
[앵커]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 일가 특혜 시비로 서울-양평고속도로 사업이 백지화된 가운데 강상·강하면 주민들은 국토교통부가 수정안대로 사업을 조속히 재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양평군민들만 피해를 보고 있다며 사태 해결을 촉구 했는데요.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이태영 / 서울-양평고속도로 범대위 공동위원장 : 다 같이 기뻐했던 서울-양평고속도로로 조그마한 보상이라도 받나 했더니, 온갖 특혜시비·정쟁으로 몰아가 중단되는 초유의 사태에 우리 양평군민들만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윤우식 / 양평군 강하면 범대위원장 : 결코, 지역 이기주의로 강상 종점안을 지지하는 것이 아니라, IC(나들목) 없는 원안보다 강하IC(나들목)가 포함된 강상안이 최적임을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양평군 강상·강하면 주민 : 강하IC(나들목)가 포함된 강상JC(분기점)안 사수하자! (사수하자! 사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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