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글로우 온다 "거울 세트장서 MV 촬영...강렬하게 춤추다 보니 깨져 있더라"

에버글로우 싱글 4집 'ALL MY GIRLS' 미디어 쇼케이스
18일 오후 6시 발매

사진=에버글로우 온다 ⓒ MHN스포츠 이지숙 기자

(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에버글로우(EVERGLOW) 온다가 열정이 드러나는 뮤직비디오 촬영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18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에버글로우(이유, 온다, 이런, 시현, 미아, 아샤) 네 번째 싱글 앨범 'ALL MY GIRLS'(올 마이 걸스)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진행은 방송인 박슬기가 맡았다.

이날 에버글로우 온다가 뮤직비디오 촬영 중 있었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온다는 "거울 세트에서 촬영했던 장면이 있었다. 그런데 저희가 강렬하게 춤을 추다 보니 쩍쩍 소리가 나면서 나중에 보니까 거울이 깨져 있었다"며 "이번 앨범 열심히 준비했던 만큼 뮤직비디오도 열심히 촬영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ALL MY GIRLS'는 지난 2021년 12월 발매한 세 번째 미니앨범 'RETURN OF THE GIRL(리턴 오브 더 걸)' 이후 1년 8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해당 앨범에는 세상이 정의한 틀 안에서 자신을 잃은 채 웅크리고 있는 모든 소녀들에게 바치는 메시지와 오랜 공백을 깨고 돌아오는 에버글로우 스스로를 향한 포부를 담았다.

한편, 에버글로우의 네 번째 싱글 'ALL MY GIRLS'는 18일 오후 6시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