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로 끊긴 정선아이랑열차 다시 달린다..제천행도 전구간 복구

2023. 8. 18.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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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로 끊긴 정선아이랑열차가 19일부터 다시 달린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장날인 끝수 2,7일과 주말에 청량리∼민둥산∼아우라지를 달리는 정선아리랑열차의 운행이 재개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그간 중단된 충북선(조치원~봉양)과 정선선(민둥산~구절리)의 시설물 안전점검을 마치고, 19일 첫차부터 열차운행을 재개한다.

충북선을 운행하는 무궁화호 열차는 하루 22회, 정선선을 운행하는 정선아리랑열차는 장날(2·7일) 및 주말 2회 정상 운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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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폭우로 끊긴 정선아이랑열차가 19일부터 다시 달린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장날인 끝수 2,7일과 주말에 청량리∼민둥산∼아우라지를 달리는 정선아리랑열차의 운행이 재개된다고 밝혔다.

가을을 향해 달리는 기차 [코레일 제공, 변양옥 作]

아울러 그간 중단된 충북선(조치원~봉양)과 정선선(민둥산~구절리)의 시설물 안전점검을 마치고, 19일 첫차부터 열차운행을 재개한다.

충북선을 운행하는 무궁화호 열차는 하루 22회, 정선선을 운행하는 정선아리랑열차는 장날(2·7일) 및 주말 2회 정상 운행한다.

무궁화호 열차는 대전∼제천 16회, 서울∼제천 2회, 동대구∼대전∼제천∼영주 4회 운항한다.

이로써, 극한 호우로 운행 중지된 노선 중 장기간 복구가 예상되는 영동선(영주~동백산)을 제외하고 모든 노선에서 열차운행이 재개된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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