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찰청, 체류 외국인 대상 ‘찾아가는 출장 운면면허 시험’ 확대

정예진 2023. 8. 18.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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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경찰청이 남부운전면허 시험장과 체류 외국인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찾아가는 학과 운전면허 시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부산광역시 기장경찰서에서 시범 운영한 '찾아가는 출장 학과 시험'에 대한 체류 외국인들의 만족도가 높음에 따라 부산 내 경찰서로 확대 운영하기 위해 체결됐다.

부산지방경찰청 관계자는 "운전면허증은 외국인들의 취업역량 강화에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도 체류 외국인들의 안정된 국내 사회 정착을 위한 실질적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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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지방경찰청이 남부운전면허 시험장과 체류 외국인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찾아가는 학과 운전면허 시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부산광역시 기장경찰서에서 시범 운영한 ‘찾아가는 출장 학과 시험’에 대한 체류 외국인들의 만족도가 높음에 따라 부산 내 경찰서로 확대 운영하기 위해 체결됐다.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의 경우 한국의 교통법규를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경찰은 외국인 대상 운전면허 교실을 운영 중이다.

(왼쪽부터) 이상경 부산지방경찰청 외사과장과 장한수 남부운전면허시험장 단장이 ‘찾아가는 학과 운전면허 시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부산지방경찰청]

찾아가는 출장 학과 시험 실시로 거주 지역 경찰서에서 운전면허 교실 수강생뿐 아니라 희망하는 외국인들이 좀 더 편리하게 학과 시험을 치를 수 있게 됐다.

부산지방경찰청 관계자는 “운전면허증은 외국인들의 취업역량 강화에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도 체류 외국인들의 안정된 국내 사회 정착을 위한 실질적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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