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베리&바이오식품연구소, 국제학술대회 연구성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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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 출연 연구기관인 베리&바이오식품연구소가 국제식품학술대회에서 도라지추출물 등의 효능을 발표하며 그간의 연구성과를 알렸다.
연구소는 지난 16일부터 3일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의 '2023년도 제44차 국제학술대회'에 참가해 포스터발표와 학술강연을 펼쳤다고 1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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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고창군 출연 연구기관인 베리&바이오식품연구소가 국제식품학술대회에서 도라지추출물 등의 효능을 발표하며 그간의 연구성과를 알렸다.
연구소는 지난 16일부터 3일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의 '2023년도 제44차 국제학술대회'에 참가해 포스터발표와 학술강연을 펼쳤다고 18일 밝혔다.
'K-Food의 새로운 기회와 가능성'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식품저장과 유통산업을 이끄는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석해 각 분야의 최신 지식을 공유하는 자리였다.
연구소의 발표 및 강연 내용은 '효소처리 도라지추출물의 면역증강 효과'와 '청국장 스낵의 변비 개선효능'에 대한 연구결과다.
이어 학술강연은 기능성연구팀장 류태호 박사의 '비임상 동물모델 기반 농생명소재의 효능평가와 발전 전망'이라는 주제의 내용이다.
연구소는 산업통상자원부, 전북도, 고창군의 지원으로 추진 중인 '농생명·바이오소재 기반 산업화 기술촉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연구를 진행, 이 같은 성과를 창출한 뒤 학술대회를 통해 도내 중소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소재 및 제품의 기능성을 널리 알렸다.
'고창산 고들빼기 김치의 발효 특성'과 '베리류 시판식초의 이화학적 성분 비교'를 주제로 한 포스터발표를 통해서도 고창의 지역특화식품을 홍보하고 그 우수성을 입증하는 중요 역할을 수행했다.
베리&바이오식품연구소 이사장인 심덕섭 고창군수는 "전 세계에서 모인 학자들과 농생명 식품산업의 미래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에서 연구원들이 학술발표 역량을 마음껏 발휘했다는 사실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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