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호 "학생·학부모·교사 균형위해 학부모 역할 매우 중요"

이주호 교육부 장관이 학부모들과 만나 교권 회복 대책 마련을 위한 의견을 듣고 해결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주호 장관은 오늘(18일) 학부모 간담회 모두발언에서 학생과 학부모, 교사가 서로의 권한과 책무를 균형 있게 존중해주는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학부모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또 교권을 보호하고 교원과 학부모의 소통관계를 개선하는 과정에서 중요한 협력주체인 학부모들의 의견을 경청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간담회에는 교육부 관계자들과 초·중·고 재학생 학부모 6명, 학계 전문가 등 1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YTN 신지원 (jiwon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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