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서치펌협회 공식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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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치펌협회(이하 서치펌협회)는 고용노동부로부터 사업자협회 설립 인가 및 비영리법인 설립 허가를 받고 공식 출범한다고 18일 밝혔다.
서치펌협회는 서치펌(헤드헌팅 사업자)의 공정한 경쟁과 상호 교류를 통해 양질의 취업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민간 고용 서비스산업 육성 발전에 이바지 함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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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사)한국서치펌협회(이하 서치펌협회)는 고용노동부로부터 사업자협회 설립 인가 및 비영리법인 설립 허가를 받고 공식 출범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방자치단체장 및 고용노동부에 국내·외 유료직업소개사업으로 등록하고 헤드헌팅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23개 서치펌이 현재 회원사로 가입해 활동한다.
서치펌협회 초대 회장으로는 홍영삼 ㈜에이치알맨파워그룹의 대표가 선임됐다. 수석부회장은 김혜종 프로매치코리아㈜ 대표, 부회장은 이병민 ㈜HR컨설팅그룹 대표, 사무총장은 김성중 프로핸즈코리아㈜ 대표, 이사로는 김진구 ㈜에이스파트너스 대표, 고택수 ㈜석세스코리아컨설팅 대표, 남종하 ㈜플러스휴먼리소스 대표, 김근수 ㈜인재에이치알 대표, 심숙경 이노에이치알컨설팅 대표, 김준형 ㈜글로벌스카우트 대표, 감사는 전상헌 ㈜헤리티지서치코어 대표 등 총 11명의 임원진으로 구성되어 있다.
홍영삼 회장은 “서치펌을 운영하며 발생하는 문제들에 대해 회원사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많은 서치펌들이 서치펌 업계의 발전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개선 방안들을 모색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업계 위상을 드높일 수 있도록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윤정 (yunj72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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