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중국 스다오 국제 여객선 운항 다음 주 재개

서윤덕 2023. 8. 18.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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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과 중국 스다오를 오가는 국제 여객선 운항이 3년 반 만에 재개됩니다.

선사인 석도국제훼리에 따르면 승객 70여 명을 태운 여객선이 오는 21일 중국 스다오항에서 출발해 다음 날 오전 군산항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석도국제훼리는 2008년 취항한 뒤 해마다 30만 명가량이 이용했지만, 코로나19 사태로 2020년 2월부터 여객 운송을 중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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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군산과 중국 스다오를 오가는 국제 여객선 운항이 3년 반 만에 재개됩니다.

선사인 석도국제훼리에 따르면 승객 70여 명을 태운 여객선이 오는 21일 중국 스다오항에서 출발해 다음 날 오전 군산항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석도국제훼리는 2008년 취항한 뒤 해마다 30만 명가량이 이용했지만, 코로나19 사태로 2020년 2월부터 여객 운송을 중단했습니다.

중국 정부가 앞서 단체 관광 허용 국가에 한국을 포함하면서 군산항을 통해 입국하는 중국 관광객도 빠르게 늘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 출처 : 석도국제훼리 누리집 갈무리]

서윤덕 기자 (duc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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