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학, 경남 마늘 공동마케팅 특판 행사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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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학이 경남농협과 함께 경남마늘 소비촉진 특별행사를 갖고 상생공동마케팅 후원금을 전달하며 힘을 보탰다.
18일 농협 김해농수산물유통센터에서 열린 경남마늘 소비촉진 특별행사 개장식에서 무학은 후원금 1500만원을 경남농협에 전달했다.
무학에서 전달한 후원금은 경남농협으로 전달돼 특별판매전 재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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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무학이 경남농협과 함께 경남마늘 소비촉진 특별행사를 갖고 상생공동마케팅 후원금을 전달하며 힘을 보탰다.
이번 행사에서는 본격 출하를 앞둔 창녕과 남해산 마늘 25t을 준비해 시세보다 20% 저렴하게 판매하며 오는 23일까지 영남권 농협하나로마트에서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는 최재호 무학 회장, 김주양 경남농협 본부장, 성낙인 창녕군수 등이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해 개장식을 기념했다. 무학에서 전달한 후원금은 경남농협으로 전달돼 특별판매전 재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경남마늘 소비촉진 특별행사에서는 구매고객 중 선착순으로 추가 마늘 증정을 비롯해 마늘 구매고객 대상 룰렛 이벤트, 경남 한우 특별할인행사 및 깐마늘 증정 등 김해농수산물유통센터를 찾은 소비자에게 다양한 상생공동마케팅을 펼쳤다.
올해는 마늘 수확기에 잦은 강우와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마늘 산지 가격 안정을 위해 출하량과 시기를 조절하는 등의 다양한 대책으로 농가 소득 안정을 돕고 있으며 무학은 지난 7월에 이어 다시 경남농협과 함께 공동마케팅에 참여했다.
한편 무학은 지역에서 재배되는 우수한 농작물이 작황 상황에 따라 소득이 불안한 농가를 돕기 위해 경남 고성군 쌀 3t 구매, 화훼농가 돕기 꽃다발 구매 등 경남농협과 함께 농산물 소비 촉진 캠페인을 매년 진행해오고 있다. 영농철 농촌일손돕기, 사랑의 효도식탁, 주거환경 개선사업, 농기계 순회수리 등 농민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도 계속해서 함께 진행하며 농가를 돕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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