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 美 하와이 산불 구호 성금 5천만 원 기부 "역경 꼭 이겨내길"

강내리 2023. 8. 18. 16: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이영애 씨가 하와이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한 성금을 기부했다.

대한적십자사는 오늘(18일) "이영애 씨가 미국 하와이 산불 구호활동을 위해 성금 5천만 원과 편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영애 씨는 편지를 통해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사랑하는 가족과 삶의 터전을 잃은 하와이 마우이 주민 여러분께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영애 씨는 오는 12월 첫 방송되는 tvN 드라마 '마에스트라'를 촬영 중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우 이영애 씨가 하와이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한 성금을 기부했다.

대한적십자사는 오늘(18일) "이영애 씨가 미국 하와이 산불 구호활동을 위해 성금 5천만 원과 편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영애 씨는 편지를 통해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사랑하는 가족과 삶의 터전을 잃은 하와이 마우이 주민 여러분께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우리가 여러분의 도움으로 전쟁의 참상을 이겨냈듯이 하와이 주민 여러분도 용기와 희망을 저버리지 마시고 이 역경을 꼭 이겨내시길 간절히 기도하겠다"고 위로했다.

한편 이영애 씨는 오는 12월 첫 방송되는 tvN 드라마 '마에스트라'를 촬영 중이다. 극중 세계적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클래식계의 신성 '차세음' 역을 맡았다.

[사진출처 = OSEN/대한적십자사]

YTN 강내리 (nrk@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