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전역 오존주의보 발령…"어린이·노약자 실외활동 자제"

윤다정 기자 2023. 8. 18.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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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18일 오후 4시 기준 서울 도심권과 동북권, 동남권에 오존주의보를 추가 발령한다고 밝혔다.

권역별 최고 농도 측정소는 △종로구 0.1405ppm(도심권) △동대문구 0.1435ppm(동북권) △강남구 0.1296ppm(동남권) 등이다.

앞서 이날 오후 2시 서울 서북권과 서남권에 오존주의보가 발령됐다.

오존주의보는 시간당 오존의 평균농도가 0.120ppm 이상일 때 발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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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4시 도심권·동북권·동남권 추가
전국에 폭염특보가 계속되는 가운데 18일 오후 서울 마포대교 아래에서 시민들이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3.8.18/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서울=뉴스1) 윤다정 기자 =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18일 오후 4시 기준 서울 도심권과 동북권, 동남권에 오존주의보를 추가 발령한다고 밝혔다.

권역별 최고 농도 측정소는 △종로구 0.1405ppm(도심권) △동대문구 0.1435ppm(동북권) △강남구 0.1296ppm(동남권) 등이다.

앞서 이날 오후 2시 서울 서북권과 서남권에 오존주의보가 발령됐다.

오존주의보는 시간당 오존의 평균농도가 0.120ppm 이상일 때 발령된다.

오존에 반복 노출될 경우 눈과 기관지에 피해를 입을 수 있어 어린이, 어르신, 호흡기나 심혈관 질환자는 실외활동을 자제해야 한다.

mau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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