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은세, 호텔 같은 집 비결 있었네 “올 유행은 이거”

김지우 기자 2023. 8. 18.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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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기은세의 집’ 캡처



배우 기은세가 인테리어 팁을 방출했다.

17일 유튜브 채널 ‘기은세의 집’에는‘기은세의 인테리어 꿀팁 | 럭셔리가구 매장 투어’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기은세는 럭셔리 가구 편집샵에 방문했다. 매장에 들어가자마자 데님 소재 소파에 시선을 뺏긴 기은세는 이후 부클 소재 소파로 향했다.

기은세가 노란 부클 소파에 앉자 지인은 “언니가 좋아하는 양털 부클 소재”라고 언급했다. 그러자 기은세는 “내가 부클 소재를 계속 좋아했잖아. 파리에서도 계속 보고. 전에 여기 사장님이랑 얘기했는데 부클 소재가 이제 인기라더라. 부클 소재가 굉장히 많아질 거래”라며 남다른 안목을 자랑했다.

유튜브 채널 ‘기은세의 집’ 캡처



다양한 가구를 둘러보던 기은세는 매장에 비치된 인테리어 잡지를 펼쳤다. 그러면서 “이런 소파가 클래식한 집에 들어가면 더 빛이 나지 않냐. 심플한 집 보다. 이 소파 같은 경우는 너무 많이 보이니까 사기 그런가? 하다가도 사면 솔직히 후회 안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특히 기은세는 잡지 속 다양한 색감이 조합된 고풍스러운 인테리어를 보여주며 “컬러를 고르기 힘들 때 이런 걸 참고하면 좋다. (컬러가) 섞여 있을 때 조합이 예쁘면 섞어서 사용하면 된다”는 꿀팁을 전했다.

이후 매장 내 1인용 소파에 앉은 기은세는 “되게 편하다. 사실 이 매장에 안 편한 의자가 없는 거 같다. 불편해 보여서 앉으면 다 편하다. 비싼 이유다”며 구독자들에게 방문을 권유했다.

김지우 온라인기자 zwoom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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