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영화감독으로 변신한 개그맨

2023. 8. 18.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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떴다! 캡틴 킴(土 오후 9시 40분)

'하늘길 크루' 김병만, 박성광, 정일우, 박은석, 서동주가 수상 비행기를 타고 뉴질랜드 마누피루아 온천으로 여행을 떠난다. 이들은 지열로 데워진 유황 온천탕에서 피로를 풀며 로토이티호의 절경을 감상하고, 호수에도 입수하며 꿈 같은 시간을 보낸다.

온천욕이 끝난 뒤 박은석과 저녁 장보기에 나선 정일우는 알뜰한 쇼핑을 하며 주부 9단의 모습을 보여준다. 이어 그는 능숙한 솜씨로 양지 쌀국수와 할머니표 조리법으로 만든 양지무침을 선보인다.

박성광은 저녁을 먹으며 영화감독이 되기까지의 여정을 풀어놓는다. 그는 인생의 전환점이 된 순간으로 영화 담당 기자와의 인터뷰를 꼽으며 "기자님이 인터뷰 도중 제가 영화과를 나왔으니 영화 한 번 만들어보라고 말씀해 주셨다. 그 말을 계기로 '욕'이라는 5분짜리 영화를 처음 만들었다"고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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