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컵대회, 지난해보다 시청률·관중 소폭 감소

이서은 기자 2023. 8. 18. 16: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3 구미 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KOVO컵)가 지난해와 비교해 시청률, 관중 면에서 소폭 감소했다.

한국배구연맹(KOVO)이 18일 공개한 2023 KOVO컵 대회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13일까지 펼쳐진 대회에 총 관중이 3만6716명이 입장했다.

이는 지난해 총관중 2만5552명, 평균 관중 3194명보다 5% 감소한 기록이다.

다만 남자부 총관중 수는 1만2387명으로 지난해(1만1909명)와 비교해 4% 증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GS칼텍스 선수단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2023 구미 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KOVO컵)가 지난해와 비교해 시청률, 관중 면에서 소폭 감소했다.

한국배구연맹(KOVO)이 18일 공개한 2023 KOVO컵 대회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13일까지 펼쳐진 대회에 총 관중이 3만6716명이 입장했다. 지난해 3만7461명과 비교하면 745명이 적은 수치다.

여자부 15경기에는 2만4329명이 입장, 일일 평균 3041명의 관중을 유치했다. 이는 지난해 총관중 2만5552명, 평균 관중 3194명보다 5% 감소한 기록이다.

여자부 경기 평균 시청률도 지난해 0.99%에서 0.93%로 떨어졌다. 남자부 경기 시청률도 지난해 0.89%에서 0.88%로 소폭 하락했다.

다만 남자부 총관중 수는 1만2387명으로 지난해(1만1909명)와 비교해 4% 증가했다.

KOVO는 "배구 열기가 2023-2024 V리그에서 이어질 수 있도록 리그 운영 준비에 더욱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