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코로나 확진자 환불제도 9월까지 연장

김문수 기자 2023. 8. 18. 16: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모두투어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지원책을 연장한다.

모두투어는 지난 6월부터 시행 중인 코로나19 확진자 지원책을 오는 9월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조재광 모두투어 상품본부장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세가 주춤하지만 출발을 앞둔 고객이 확진되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기존 약관과 관계없이 확진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던 지원책을 연장한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모두투어가 6월부터 시행 중인 코로나19 확진자 지원책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모두투어 로고. /사진=모두투어
모두투어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지원책을 연장한다.

모두투어는 지난 6월부터 시행 중인 코로나19 확진자 지원책을 오는 9월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고 18일 밝혔다.

모두투어의 지원책은 유행 규모가 커졌던 지난 6월부터 확진 증명 서류 첨부 시 약관, 격리 유무를 비롯해 항공, 현지 페널티 등과 관계없이 100% 환불을 해주는 제도다.

6월부터 '의무 격리 7일'에서 '권고 격리 5일'로 바뀌었지만 패키지 여행의 특성을 고려해 확진자 지원책을 9월까지 추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최근 해외여행 출발을 앞두고 확진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점을 고려해서다.

조재광 모두투어 상품본부장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세가 주춤하지만 출발을 앞둔 고객이 확진되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기존 약관과 관계없이 확진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던 지원책을 연장한다"고 말했다.

김문수 기자 ejw0202@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