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학생용 스마트기기 명칭 '이(E)로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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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은 학생용 스마트기기 명칭을 '이(E)로미'로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청주중앙여고 김건년 교사가 제안한 이 명칭은 인터넷의 E와 한자 '이로울 이(利)'를 합친 용어다.
충북 학생들의 학습에 이로움이 되는 스마트기기라는 뜻을 담고 있다.
충북도교육청은 오는 10월까지 초등학교 3학년~고등학교 3학년 전원에 스마트기기를 보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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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도교육청은 학생용 스마트기기 명칭을 '이(E)로미'로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청주중앙여고 김건년 교사가 제안한 이 명칭은 인터넷의 E와 한자 '이로울 이(利)'를 합친 용어다.
충북 학생들의 학습에 이로움이 되는 스마트기기라는 뜻을 담고 있다.
충북도교육청은 오는 10월까지 초등학교 3학년~고등학교 3학년 전원에 스마트기기를 보급할 계획이다.
개인별 무상 대여 뒤 고등학교 졸업이나 타 시·도 전출 때 회수 조치한다.
'충북교육청 스마트ALL' 관리 소프트웨어를 설치하면 사전 등록된 학습용 앱만 설치·사용할 수 있다. 스마트기기 과몰입 방지를 위한 학교급별 사용시간 제한도 설정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양질의 교육 콘텐츠와 기기 활용 역량 강화 연수, 정보화 역기능 예방교육 등을 통해 학습 효과를 극대화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mgiz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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