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가 반한 로봇···초이락, ‘크리스탈 카봇’ 선봬

올 7월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23’서 공개
내달 초 정식 출시··· ‘펜타스톰’ 최신 시리즈

인기 아이돌 그룹 에이핑크가 올 7월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23’ 개막식에서 크리스탈 카봇(가운데)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제공=초이락컨텐츠컴퍼니

[서울경제]

콘텐츠 전문 기업 초이락컨텐츠컴퍼니가 올 7월 열린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23’에서 공개한 ‘크리스탈 카봇’을 내달 초 정식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크리스탈 카봇은 5대 합체 대형 로봇으로 헬로카봇 시그니처 완구인 ‘펜타스톰’의 최신 시리즈다. 2014년 크리스마스에 처음으로 선보인 펜타스톰 시리즈는자동차 5대가 합체한 대형 로봇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크리스탈 카봇은 몸체 곳곳을 크리스탈로 장식한 ‘펜타스톰X’로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 또 빛을 받으면 몸체가 보석처럼 반짝이는 게 특징이다.

초이락은 올 7월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23에서 크리스탈 카봇을 최초로 공개했다. 당시 전시회 홍보대사로서 개막식에 참석한 인기 아이돌 그룹 에이핑크는 초이락 부스를 찾아 새로운 팽이 ‘차징 탑스피너’ 배틀을 한 뒤 크리스탈 카봇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회사 관계자는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전시에서 관람객들이 크리스탈 카봇의 반짝임과 신비로움에 감탄했다”며 “크리스탈 카봇과 에이핑크와의 인연이 크리스탈 카봇의 특별한 매력을 더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정현 기자 kate@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