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론, 음주 자숙 벌써 끝?… 뮤비로 '깨발랄' 복귀

윤기백 2023. 8. 18.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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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으로 벌금형을 선고받은 배우 김새론이 화려한 금발 비주얼로 복귀했다.

해당 뮤직비디오에는 배우 김새론이 깜짝 등장해 세간의 관심을 독차지하고 있다.

김새론은 지난해 5월 음주상태로 전압기 등을 박살내는 등 음주운전 사고로 물의를 일으킨 바 있다.

김새론이 비난 여론을 이겨내고 '본업' 연기까지 순탄하게 복귀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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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비터 스위트’ 뮤비 장면)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음주운전으로 벌금형을 선고받은 배우 김새론이 화려한 금발 비주얼로 복귀했다. 영화나 드라마가 아닌 뮤직비디오를 통해서다. 정식 활동으로 보기엔 무리가 있지만, 자숙이란 단어가 무색할 정도로 때이른 복귀에 반응은 극명하게 엇갈리고 있다.

18일 오감엔터테인먼트 유튜브 채널을 통해 프로듀서팀 아이 브라더스와 팝가수 크리스틴 콜리스가 협업한 신곡 ‘비터 스위트’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

해당 뮤직비디오에는 배우 김새론이 깜짝 등장해 세간의 관심을 독차지하고 있다. 김새론은 좀처럼 보여준 적 없는 금발 헤어스타일로 등장, 시종일관 밝은 표정으로 기타를 연주하고 춤까지 추면서 3분 가량의 러닝타임을 꽉 채웠다. 모처럼 접한 김새론의 밝은 모습이 그야말로 시선을 강탈했다.

하지만 여론은 극명하게 엇갈리고 있다. 김새론은 지난해 5월 음주상태로 전압기 등을 박살내는 등 음주운전 사고로 물의를 일으킨 바 있다. 그로부터 약 1년 3개월 만의 복귀다. 해당 사고로 인해 지난 4월 벌금형까지 받은 가운데, 충분한 자숙이 이뤄지지 않은 상태에서 소리소문 없이 복귀했다는 점에서 비난 여론이 일고 있다.

김새론이 비난 여론을 이겨내고 ‘본업’ 연기까지 순탄하게 복귀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윤기백 (gibac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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