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저 “YG 정산 빨리 해줘 감사…양현석, 투자도 빚으로 계산 NO”(동네스타K)

황혜진 2023. 8. 18.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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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트레저(최현석, 지훈, 요시, 준규, 윤재혁, 아사히, 도영, 하루토, 소정환, 박정우)가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로부터 이미 정산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편 트레저는 2018년 YG 보이그룹 서바이벌 'YG보석함'을 거쳐 2020년 8월 가요계 입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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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그룹 트레저(최현석, 지훈, 요시, 준규, 윤재혁, 아사히, 도영, 하루토, 소정환, 박정우)가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로부터 이미 정산을 받았다고 밝혔다.

8월 12일 디글 공식 채널에는 웹 예능 프로그램 '동네스타K3' 트레저 편이 게재됐다.

MC 조나단은 "트레저가 되게 정산을 빨리 받은 편이라고?"라고 물었다. 이에 트레저 리더 최현석은 "감사하게도 좀 빠르게 받은 것 같다"고 답했다.

트레저의 공동 리더 지훈은 "연습생 때 우리가 해왔던 수업들이나 피트니스 이런 것들을 회사에서는 빚으로 정산 안 해주고 감사하게도 아이들에게 투자를 한다고 생각해 주셨다. 그래서 출발할 때 빚이 없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현석은 "(사장님이) 직접 이야기해 주셨다"고 말했다. YG 총괄 프로듀서는 양현석이다.

한편 트레저는 2018년 YG 보이그룹 서바이벌 'YG보석함'을 거쳐 2020년 8월 가요계 입성했다. 데뷔와 동시에 쏟아진 전 세계 K팝 팬들의 폭발적 관심과 지지를 토대로 '골든디스크어워즈' 등 주요 음악 시상식 신인상을 석권하며 존재감을 입증했다.

이후 트레저는 3개 싱글 'BOY'(보이)와 '사랑해 (I LOVE YOU)', '음 (MMM)', 정규 1집 'TREASURE EFFECT'(더 퍼스트 스텝 : 트레저 이펙트)로 이어진 'THE FIRST STEP'(더 퍼스트 스텝) 시리즈, 'THE SECOND STEP'(더 세컨드 스텝) 시리즈 등을 발매하며 인기를 모았다.

7월 28일 발매한 정규 2집 'REBOOT'(리부트)로는 폭발적 성장세를 증명했다. 트레저는 이번 앨범으로 국내 판매량과 아시아·북미 수출 물량 포함 총 171만장을 기록, 밀리언셀러(단일 앨범 판매량 100장 돌파 가수) 수식어를 거머쥐었다.

타이틀곡 'BONA BONA'(보나 보나)는 20개 국가 및 지역 아이튠즈 송 차트 1위에 올랐다.

(사진=디글 공식 채널 '동네스타K3' 영상 캡처)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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