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베이스원, 英美 스포트라이트..."첫 무대, 벅차올랐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로베이스원이 해외 유력 매체로부터 집중 조명을 받았다.
영국 'NME'는 지난 17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에 제로베이스원과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미국 '폭스13'도 이날 제로베이스원 영상 인터뷰를 내놨다.
한편 제로베이스원은 최근 데뷔 1개월 만에 첫 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Dispatch=이명주기자] 제로베이스원이 해외 유력 매체로부터 집중 조명을 받았다.
영국 'NME'는 지난 17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에 제로베이스원과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K팝 5세대 아티스트로서의 각오, 팀워크 비결 등을 들었다.
먼저, 성한빈은 5세대 아이돌 그룹 포문을 열었다는 평가에 "이미 길을 열어준 훌륭한 선배들이 많다. 그저 이들을 따라 배우고 있다"고 밝혔다.
김태래는 추후 목표를 언급했다. "단순히 노래하고 춤추는 것을 넘어 진실한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고 설명했다.
남다른 팀워크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비결은 공감과 경청이었다. "멤버들이 논쟁 대신 건설적인 피드백을 줄 거라는 믿음이 있다"고 신뢰를 보였다.
특히 성한빈이 리더 역할을 충실히 해내고 있다. 김지웅은 "모든 멤버의 색깔을 하나로 통일하려 하지 않는다. 무지갯빛으로 만드는 능력이 탁월하다"고 칭찬했다.
미국 '폭스13'도 이날 제로베이스원 영상 인터뷰를 내놨다. 데뷔 앨범 '유스 인 더 셰이드'(YOUTH IN THE SHADE)가 초동 기록(182만 장)을 세운 점에 주목했다.
김규빈은 "정말 많이 들떠있었다. '보이즈 플래닛'을 하면서 많은 스타 크리에이터들의 사랑을 받았지만 K팝 신기록을 달성할 줄은 몰랐다"고 웃었다.
음반 준비 과정 또한 들을 수 있었다. 성한빈은 "앨범 콘셉트에 집중하려고 했다. 아티스트로서 발전해가는 방향성을 지향하면서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가장 인상적인 장면에 관해서는 "첫 공개방송이 가장 인상 깊었다. 제로즈(팬덤명) 앞에서 무대를 했다"며 "벅차오르는 감정을 느꼈다"고 회상했다.
한편 제로베이스원은 최근 데뷔 1개월 만에 첫 팬콘서트를 개최했다. 1만 8,000여명 관객을 동원했다.
<사진=디스패치DB>
Copyright © 디스패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