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경영혁신위원회 첫 회의… 예금자보호 강화 등 추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건전성 강화와 경영 혁신을 위해 경영혁신위원회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새마을금고에 따르면 이날 '제1차 새마을금고 경영혁신위원회'를 열고 향후 위원회의 운영방향 및 주요 추진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앞서 이달 10일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이사회 의결을 통해 '새마을금고 경영혁신위원회'를 설치했다.
회의에서는 새마을금고 업무현황과 경영혁신위원회 운영계획, 소위원회 구성 등이 논의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새마을금고에 따르면 이날 '제1차 새마을금고 경영혁신위원회'를 열고 향후 위원회의 운영방향 및 주요 추진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앞서 이달 10일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이사회 의결을 통해 '새마을금고 경영혁신위원회'를 설치했다. 위원회는 행정안전부,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한국은행 등이 추천한 이들로 구성됐다.
회의에서는 새마을금고 업무현황과 경영혁신위원회 운영계획, 소위원회 구성 등이 논의됐다. ▲경영혁신(중앙회 구조 정비·쇄신방안 등) ▲건전성 관리(연체관리·건전성 강화·내부통제 개선 등) ▲경영합리화(예금자보호 강화 방안 등) 등 3개 추진과제별로 3개의 소위원회를 구성했다.
경영혁신 소위원장(제1소위)은 임형욱 변호사, 건전성 관리 소위원장(제2소위)은 이해선 전 금융정보분석원장, 경영합리화 소위원장(제3소위)은 김준기 전 예금보험공사 부사장이 맡는다.
김성렬 위원장은 "위기 속에서 교훈을 얻어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삼을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 주길 바란다"며 "새마을금고가 국민으로부터 다시 신뢰를 회복하고 진정한 서민금융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경영혁신, 건전성 관리, 경영합리화 등의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새마을금고 경영혁신위원회는 이날부터 오는 11월17일까지 3개월 동안 활동하며 필요시 연장할 계획이다.
강한빛 기자 onelight92@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르포]차 안을 영화관으로… LG·삼성이 제안한 차량 디스플레이 - 머니S
- "여행 당일 잠수이별"… 산다라박, 연예인 前남친 누구? - 머니S
- '쿠팡 뒤로' 끈끈해지는 CJ와 이마트… 비비고 신제품, 신세계 유통사 선출시 - 머니S
- "3회 만에 죽여야했나"… '소옆경2' 손호준 조기 하차 '시끌' - 머니S
- "몸매 자신감 美쳤다"… 박나래, 비키니 '핫걸이 여기에?' - 머니S
- [잼버리 유감] '흥청망청' 해외출장에 망언까지… 세금이 아깝다 - 머니S
- 결국 재판行?… 피프티 피프티, "어트랙트와 조정 의사 없다" - 머니S
- [르포] "환잉꽝린"… '큰손' 유커 귀환에 명동은 함박웃음 - 머니S
- 재산만 300억?… 산다라박 "7~8년 전에는" - 머니S
- "1000만원 돌려줘"… 조혜련 폭로, 강호동과 채무관계?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