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비전, 보안 기술 혁신으로 'ESG 경영' 강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화비전이 보안 업계의 기술 혁신을 통해 지속가능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한화비전은 또 '엣지 인공지능(AI)' 기술을 보안 카메라에 적용해 중요한 데이터와 메타 데이터를 자체적으로 먼저 처리하고 전송한다.
한화비전 관계자는 "기술은 지속가능한 내일을 함께 고민해야 한다"며 "한화비전 역시 내일을 앞당기는 기술 혁신을 위해 연구개발에 매진하며 기술과 에너지의 시너지 효과를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유희석 기자 = 한화비전이 보안 업계의 기술 혁신을 통해 지속가능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한화비전이 최근 선보인 솔리드엣지(SolidEDGE)는 서버가 내장된 최초의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기반 카메라다. 카메라가 와이즈넷 웨이브 영상관리분석시스템(VMS)을 실행할 수 있는 것이 핵심 강점으로, 서버리스(server-less) 솔루션 구현을 통해 운영 효율을 높였다. 영상을 저장하고 이벤트를 관리·분석하는 별도 서버를 없애, 많은 비용과 물리적·신체적 에너지 소모를 대폭 줄일 수 있다.
한화비전은 또 '엣지 인공지능(AI)' 기술을 보안 카메라에 적용해 중요한 데이터와 메타 데이터를 자체적으로 먼저 처리하고 전송한다. 이를 통해 방대한 데이터를 저장하고 분석하는데 필요한 에너지와 전력 사용량을 줄일 수 있다. 네트워크 및 저장 용량 과부하에 따른 소모적인 에너지 부담을 덜어주고, 서버 단에서 데이터 분석에 필요한 리소스와 시간도 단축시켰다.
한화비전은 여기에 AI 네트워크영상저장(NVR) 기술을 더해 저장된 많은 양의 영상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분석할 수 있고, 필요한 자료는 AI 검색을 통해 빠르게 찾을 수 있게 했다.
한화비전의 저조도 기술은 조도가 없는 환경에서도 사람, 사물 등을 잘 식별할 수 있는 고품질의 모니터링 영상을 제공한다. 불필요한 조명을 켜두는데 사용되는 전기를 낭비하지 않아도 든든한 보안을 기대할 수 있다.
한화비전 관계자는 "기술은 지속가능한 내일을 함께 고민해야 한다"며 "한화비전 역시 내일을 앞당기는 기술 혁신을 위해 연구개발에 매진하며 기술과 에너지의 시너지 효과를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eesuk@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혜경 벌금형 선고에…이재명 "아쉽다" 민주 "검찰 비뚤어진 잣대"
- '마약 투약 의혹' 김나정 누구? 아나운서 출신 미스맥심 우승자
- "김병만 전처, 사망보험 20개 들어…수익자도 본인과 입양딸" 뒤늦게 확인
- "패도 돼?"…여대 학생회에 댓글 단 주짓수 선수 결국 사과
- [단독]'김건희 친분' 명예훼손 소송 배우 이영애, 법원 화해 권고 거부
- "월급 갖다주며 평생 모은 4억, 주식으로 날린 아내…이혼해야 할까요"
- 배우 송재림, 오늘 발인…'해품달'·'우결' 남기고 영면
- 이시언 "박나래 만취해 상의 탈의…배꼽까지 보여"
- '살해, 시신 훼손·유기' 軍장교, 38세 양광준…머그샷 공개
- '성폭행범' 고영욱, 이상민 저격 "내 명의로 대출받고 연장 안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