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살 연하' 성소와 불륜설·출산설…양조위 "완전한 거짓"
박윤진 기자 2023. 8. 18. 16:03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홍콩 배우 양조위(61)가 무려 36살 차이가 나는 그룹 우주소녀 출신 가수 성소(25)와 불륜설과 출산설에 휩싸인 가운데 이를 부인했다.
17일(한국시간) 인도 매체 핑크빌라는 양조위 측 대변인이 밝힌 입장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양조위 측은 "명백히 사실이 아니라고 단호하게 말할 수 있다"며 "터무니없는 소문이며 완전한 거짓"이라고 했다.
앞서 지난 12일 시나연예 등 중화권 언론들은 양조위와 성소가 불륜 관계를 맺었고, 두 사람이 아이까지 낳았다는 의혹을 보도했다.
이에 성소는 자신의 소속사를 통해 "소문을 들을 필요 없다. 터무니없는 거짓"이라고 일축하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양조위 측은 해당 루머를 5일 만에 부인했다. 그는 2008년 중국 배우 유가령(58)과 19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성소는 2016년 한중 합작 그룹 우주소녀의 중국인 멤버로 데뷔했다. 2019년부터 중국 활동에 전념했으며, 지난 3월 팀을 탈퇴했다.
[양조위·성소./ 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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