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원×리치×보이킴, 보컬 그룹 '드림맨즈' 결성…22일 신곡 발표

가수 태원, 리치, 보이킴이 보컬 그룹 '드림맨즈'(Dream Menz)로 뭉친다.

2006년 '여자야'로 데뷔해 '절창'이라고 불릴 만큼 실력파로 인정받은 태원, '사랑해 이 말밖엔'으로 유명한 리치, 투로맨스 멤버로 뮤지컬 분야에서도 활동 중인 보이킴은 독립영화 '드림맨즈' OST '남자를 위하여' 가창을 계기로 드림맨즈를 결성하게 됐다.

소속사 에그 뮤직 컴퍼니에 따르면, 드림맨즈는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유쾌함과 진지함이 담긴 드림맨즈 세 남자만의 스토리를 만들어 3인 3색의 음악적 색채를 보여주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오는 22일에는 신곡 '그때는 몰랐었다고'를 발표한다. 에그 뮤직 컴퍼니의 총괄 프로듀서 엑스트라 심포니(김동현)가 작사하고 손영찬과 공동 작업한 경쾌하고 시원한 록 발라드다.

드림맨즈의 신곡은 오는 22일 정오에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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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수정 기자 eyesonyou@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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