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반 학생 교실에서 둔기로 폭행한 중3, 경찰수사

안성수 기자 2023. 8. 18.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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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에서 중학생이 동급생을 둔기로 폭행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8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16일 청주 지역 중학교 3학년 교실에서 A(16)군이 둔기로 같은반 B(16)군의 머리를 때렸다.

학교측은 이들을 분리 조치하고, A군을 학교폭력심의위원회에 회부할 방침이다.

경찰은 피해자 조사 후 A군을 입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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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 청주에서 중학생이 동급생을 둔기로 폭행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8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16일 청주 지역 중학교 3학년 교실에서 A(16)군이 둔기로 같은반 B(16)군의 머리를 때렸다.

B군은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은 뒤 퇴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학교측은 이들을 분리 조치하고, A군을 학교폭력심의위원회에 회부할 방침이다.

경찰은 피해자 조사 후 A군을 입건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ugah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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