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안암병원, 로봇수술 집도 건수 8000례 돌파

천선휴 기자 2023. 8. 18.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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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이 로봇수술 집도 건수가 8000례를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2007년 7월 개소한 고려대 안암병원 로봇수술센터는 전립선, 대장·직장 뿐만 아니라 갑상선, 유방재건, 산부인과 질환 등 다양한 암 치료에 로봇수술을 접목해왔다.

한승범 병원장은 "고려대 안암병원 로봇수술센터는 세계 로봇수술의 발전을 이끌고 있다"며 "미래의학의 중심에 있는 로봇수술의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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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일 고려대 안암병원에서 열린 로봇수술 8000례 기념식. (고려대 안암병원 제공)

(서울=뉴스1) 천선휴 기자 =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이 로봇수술 집도 건수가 8000례를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7000례를 돌파한 후 8개월 만의 성과다.

지난 2007년 7월 개소한 고려대 안암병원 로봇수술센터는 전립선, 대장·직장 뿐만 아니라 갑상선, 유방재건, 산부인과 질환 등 다양한 암 치료에 로봇수술을 접목해왔다. 또 세계 최초인 로봇수술법과 로봇수술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으로 글로벌 표준이 되는 센터로 자리 잡았다.

한승범 병원장은 "고려대 안암병원 로봇수술센터는 세계 로봇수술의 발전을 이끌고 있다"며 "미래의학의 중심에 있는 로봇수술의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sssunhu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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