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로운 여름휴가"…부산국제영화제 '모두모두비프' 시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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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름밤 부산의 관광명소에서 영화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상영관이 마련된다.
부산국제영화제(BIFF) 사무국은 관광명소에서 즐기는 '모두모두비프'가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송정해수욕장과 용두산공원에서 열린다고 18일 밝혔다.
'모두모두비프'는 앞서 지난 6월 부산항과 부산박물관에서 시즌1을 성황리에 마쳤고, 오는 25일부터는 서핑 천국 송정해수욕장과 원도심 야간 관광 명소 용두산공원으로 무대를 옮겨 시즌2로 관객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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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름밤 부산의 관광명소에서 영화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상영관이 마련된다.
부산국제영화제(BIFF) 사무국은 관광명소에서 즐기는 '모두모두비프'가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송정해수욕장과 용두산공원에서 열린다고 18일 밝혔다.
BIFF와 부산시가 2025년까지 선보이는 국제관광도시사업인 '모두모두비프'는 부산의 역사, 생활,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유서 깊은 랜드마크에 대형 스크린을 설치해 영화 상영부터 관객과의 대화(GV), 축하공연 등 다양한 행사를 선보이는 관광 패키지 상품이다.
'모두모두비프'는 앞서 지난 6월 부산항과 부산박물관에서 시즌1을 성황리에 마쳤고, 오는 25일부터는 서핑 천국 송정해수욕장과 원도심 야간 관광 명소 용두산공원으로 무대를 옮겨 시즌2로 관객을 만난다.
프로그램은 남녀노소 누구나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무료 행사부터 액티비티, 영화 만들기 등 한층 업그레이드된 투어 패키지를 선보인다.
먼저, 부산국제영화제 등을 배경으로 '사라져 버리고 싶은 토요일에 떠나는 하루 여행'을 그린 이나영 주연의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박하경 여행기> 1~3화, 극사실주의 코믹숏무비 장르를 이끈 유튜버 '너덜트' 3인이 직접 고른 셀렉션 <철없는 으른들, 너덜트>를 야외 스크린에서 만날 수 있다.
특히, 이종필 감독과 너덜트 PD 3인이 모두 참석해 상영 전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눈다.
맑고 진솔한 음악으로 투명한 서정을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 겸 작가 루시드폴(Lucid Fall)과 여행 크리에이터에서 뮤지션으로 발돋움한 그래쓰(GRASS)가 각각 용두산공원과 송정해수욕장에서 관객을 만난다.
이번에는 이색명소에서 액티비티로 부산의 매력을 체험할수 있는 '모두모두비프 투어 패키지'도 선보인다.
외국인 관광객 대상의 영화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 '무블(Movel, Movie+Travel)', 서핑 강습 패키지, 블루라인파크 입장권과 롯데월드 자유이용권까지 제공하는 '어부지리(어트랙션 부산 지금 우리)' 패키지, 스카이라인 루지 라이딩, 아쿠아리움, 오륙도 스카이워크, 흰여울마을을 관광하는 '바라던 바다'패키지가 마련돼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무블 프로그램 신청과 투어 패키지 예매는 모두모두비프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한편,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10월 4일(수)부터 10월 13일(금)까지 열흘간 영화의전당 일대에서 열흘간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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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김혜경 기자 hkkim@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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