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막바지 울산 도심서 '맥주 축제'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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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막바지에 접어든 이번 주말 울산에서 맥주축제가 열린다.
울산시 중구 등에 따르면 음악과 수제 맥주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성남 비어 나잇' 축제가 18일과 19일 성남동 호프거리 일원에서 열린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흥겨운 공연, 시원한 맥주와 함께 여름밤 도심 속에서 특별한 휴가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이번 축제를 성남동 호프거리 부활의 마중물로 삼아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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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진장지구 '살얼음 맥주 축제'
여름 막바지에 접어든 이번 주말 울산에서 맥주축제가 열린다.
울산시 중구 등에 따르면 음악과 수제 맥주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성남 비어 나잇’ 축제가 18일과 19일 성남동 호프거리 일원에서 열린다.
‘도심 속 바캉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에는 고릴라브루잉, 다이노브루잉, 화수브루어리, 낭만브로이, 성민도가 등 유명 수제 맥주 브루어리와 막걸리 양조장이 참여해 특색 있는 수제 맥주와 막걸리를 선보인다.
또한 호프거리 상인들과의 협업을 통해 각 점포의 대표 메뉴를 평소보다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다. 더불어 특별한 무대 공연도 풍성하게 준비돼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흥겨운 공연, 시원한 맥주와 함께 여름밤 도심 속에서 특별한 휴가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이번 축제를 성남동 호프거리 부활의 마중물로 삼아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같은 날 북구 진장동에서는 1만 5000원에 맥주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진장살얼음맥주축제’가 열린다.
진장동 홈씨씨인테리어 주차장에서 열리며, 무제한 맥주파티와 무대공연, 경품추첨 이벤트 등이 준비돼 있다.
울산=장지승 기자 jjs@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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