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잼버리 파행'…전북도, 다음 주부터 감사원 감사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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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가 2023 새만금 잼버리 파행 운영과 관련, 다음 주부터 사실상 감사원 감사를 받는다.
18일 전북도에 따르면 감사원은 자료 수집이 나섰고 도는 도청 본관 3층에 감사장을 마련했다.
도 관계자는 "다음 주부터 감사원 감사가 예고돼 테이블과 의자 등 집기류를 마련하는 등 준비작업을 벌이고 있다"며 "잼버리의 진실은 정부와 조직위원회, 전북도의 업무분장과 임무 수행 내용을 살펴보면 모든 게 밝혀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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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도가 2023 새만금 잼버리 파행 운영과 관련, 다음 주부터 사실상 감사원 감사를 받는다.
18일 전북도에 따르면 감사원은 자료 수집이 나섰고 도는 도청 본관 3층에 감사장을 마련했다.
이번 감사에서는 잼버리 유치 과정, 부지 선정, 예산 집행 내용, 공무원들의 외유성 해외연수 등 잼버리 전반이 대상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북도 외에도 잼버리와 연관된 여성가족부와 문화체육관광부 등이 이번 감사 대상에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감사원 관계자는 "실질 감사는 돌입하지 않았고 자료 수집에 나설 예정이다"고 밝혔다.
도 관계자는 "다음 주부터 감사원 감사가 예고돼 테이블과 의자 등 집기류를 마련하는 등 준비작업을 벌이고 있다"며 "잼버리의 진실은 정부와 조직위원회, 전북도의 업무분장과 임무 수행 내용을 살펴보면 모든 게 밝혀질 것"이라고 말했다.
sollens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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