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무안타 침묵... 3루 수비에선 든든함 뽐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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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이 무안타로 침묵했다.
수비에선 어려운 타구를 척척 낚아채며 든든함을 보였다.
김하성은 1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23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안방 경기에서 1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김하성은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고 시즌 타율은 0.284에서 0.281로 소폭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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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은 1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23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안방 경기에서 1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김하성은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고 시즌 타율은 0.284에서 0.281로 소폭 하락했다.
타격감은 나쁘지 않았다. 김하성은 1회 첫 타석에서 애리조나 선발 잭 갤런의 3구째를 잡아당겼다. 큰 타구를 만들어 냈으나 펜스 앞에서 좌익수에게 잡혔다. 3회 2사 1루에서도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1-3으로 뒤진 5회 2사 1루에서는 우익수에게 막혔다. 8회엔 루킹 삼진으로 물러나며 안타를 신고하지 못했다.
3루수로 나선 수비에선 남다른 반사 신경을 보여줬다. 4회 카일 루이스의 138km의 타구를 낚아챘다. 빙글 돌아선 뒤에는 정확한 송구로 아웃카운트를 추가하며 관중들의 박수를 받았다.
9회 2사 1루 상황에서도 가브리엘 모레노의 강습 타구를 잘 잡아냈다. 이어 강한 어깨로 1루수에게 정확히 배달하며 이닝을 끝냈다.
샌디에이고는 토미 팜과 가브리엘 모레노에게 내준 홈런포를 극복하지 못하고 1-3으로 패했다.
허윤수 (yunsport@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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