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하다가 창문 '와장창'...시민 대피 소동

고영민 2023. 8. 18.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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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 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펌프차 호스가 인근 건물 창문에 부딪혀 깨지면서, 건물 안에 머물던 시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18일 낮 12시쯤 광주광역시 남구 봉선동의 한 아파트 신축 공사 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펌프차 호스가 옆 건물 창문과 부딪쳤습니다.

이 사고로 건물에 입점해있던 헬스장 창문이 깨지면서 시민 6명이 급히 대피하기도 했습니다.

담당 지자체인 광주 남구청은 펌프차 작업자의 부주의로 회전하던 호스가 옆 건물에 부딪힌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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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프차 호스로 인해 깨진 건물 유리창 사진 : 시청자제보

공사 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펌프차 호스가 인근 건물 창문에 부딪혀 깨지면서, 건물 안에 머물던 시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18일 낮 12시쯤 광주광역시 남구 봉선동의 한 아파트 신축 공사 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펌프차 호스가 옆 건물 창문과 부딪쳤습니다.

이 사고로 건물에 입점해있던 헬스장 창문이 깨지면서 시민 6명이 급히 대피하기도 했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담당 지자체인 광주 남구청은 펌프차 작업자의 부주의로 회전하던 호스가 옆 건물에 부딪힌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공사를 담당한 건설사 측 발생한 피해에 대해 변상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사건사고 #필라테스 #아파트
▲펌프차 호스 사진 : 시청자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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