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대 '2022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 개최

박예진 인턴 기자 2023. 8. 18.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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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는 18일 오전 교내 요한관 홍명기홀에서 '2022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학위를 받은 졸업생은 ▲학사 211명 ▲일반대학원 박사 35명, 석사 26명 ▲신학대학원 석사 1명 ▲임상간호대학원 석사 14명 등 총 287명이다.

김일목 총장은 이날 축사에서 사회에 나가는 졸업생들에게 '이타(利他)의 마음'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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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생 287명 배출
삼육대 학위수여식 (사진제공=삼육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예진 인턴 기자 = 삼육대는 18일 오전 교내 요한관 홍명기홀에서 '2022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학위를 받은 졸업생은 ▲학사 211명 ▲일반대학원 박사 35명, 석사 26명 ▲신학대학원 석사 1명 ▲임상간호대학원 석사 14명 등 총 287명이다.

미국, 중국, 필리핀, 베트남, 몽골, 라이베리아 등 다양한 국가 출신의 외국인 학생 38명과 장애학생 1명도 영광의 학사모를 썼다.

김일목 총장은 이날 축사에서 사회에 나가는 졸업생들에게 '이타(利他)의 마음'를 강조했다. 김 총장은 "이타적 마음이란 남이 잘되기 바라는 자비의 마음이다. 세상을 위해 그리고 인류를 위해 노력하는 마음이다. 이타의 마음을 기르면 시야가 넓어지고, 운명의 흐름을 좋은 방향으로 바꿀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총장은 "어디서 무엇을 하든지 모교에서 배운 삶의 기준을 간직하고 살기 바란다"며 "매일 아침 일찍 하루를 시작하기 바란다. 무슨 일을 하든지 부지런히 최선을 다하기 바란다. 그리고 그 일을 지혜롭게 경영하기 바란다. 어느 자리에 있든지 이타의 마음으로 살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yejin061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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