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데' 소유 "마당발 아냐, 만나는 사람만 만나는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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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소유가 '인맥부자'설 해명에 나섰다.
DJ 재재가 "뭔가 마당발 같다"며 의아해하자, 소유는 "아는 사람 별로 없다. 만나는 사람만 만난다. 숏폼 콘텐츠 말고, 술자리를 하는 친구들 말고는 없다. 91친구들 아니면 다 언니 오빠들이다"고 이야기했다.
재재가 '마당발'이 맞는 것 같다고 하자, 소유는 "회사의 힘이 컸다. 또 품앗이처럼 서로 찍어주는 게 많아져서, 그래서 많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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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가수 소유가 '인맥부자'설 해명에 나섰다.
18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재재입니다'에서는 소유와 함께 했다.
이날 소유는 "올해 마당발로 소문이 났더라"며 자신은 마당발이 아니란 취지로 해명(?)에 나섰다. DJ 재재가 "뭔가 마당발 같다"며 의아해하자, 소유는 "아는 사람 별로 없다. 만나는 사람만 만난다. 숏폼 콘텐츠 말고, 술자리를 하는 친구들 말고는 없다. 91친구들 아니면 다 언니 오빠들이다"고 이야기했다.
그런데 챌린지 영상 촬영에 함께 한 셀럽만 46명인 것으로 드러나 놀라움을 자아냈다. 재재가 '마당발'이 맞는 것 같다고 하자, 소유는 "회사의 힘이 컸다. 또 품앗이처럼 서로 찍어주는 게 많아져서, 그래서 많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소유는 "아무래도 제 안무가 진짜 쉽다. 그런데 후배님들이 양심이 없더라. 나는 일부러 쉬운 걸로 했는데, 막 박자 쪼개고 이러니까 '내가 할 수 있을까?' 싶더라"고 털어놓아 웃음을 유발했다.
재재 역시 "그래도 소유 씨는 가수인데다 춤을 잘 추시지 않냐. 저는 춤을 모르는 사람인데도 엄청 어려운 춤을 시키더라"고 공감했다.
한편 소유는 지난 7월 두 번째 미니앨범 'Summer Recipe'를 발매, 타이틀곡 'ALOHA (Feat. 보라)'로 활동했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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