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트2’ 출시 1주년 업데이트 프리뷰 영상 ‘히트투데이’ 공개
영상에는 ‘히트2’ 개발을 총괄하는 박영식 PD가 출연하여 1주년 및 향후 업데이트 계획을 비롯해 유저와의 실시간 토크 타임, 그간 의미 있는 기록을 남긴 이용자들을 선정하는 시상식 등 코너를 진행하며 게임에 대한 다양한 소식을 전했다.
특히 이번 영상은 ‘히트투머치 페스티벌’이라는 콘셉트 아래, 매 코너가 끝날 때마다 즉석에서 게임에 연관된 퀴즈 이벤트를 열거나 전체 게임 이용자에게 지급되는 보상을 즉석에서 추첨하고 각종 보상이 담긴 깜짝 쿠폰 번호를 공개하는 등 영상을 시청하는 이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도 공개됐다.
‘히트2’는 오는 23일 1주년 업데이트를 맞아 원거리 광역 딜러 포지션의 신규 클래스 ‘쌍권총’을 선보인다.
유니크한 전투 시스템인 폭주 게이지를 지닌 것이 특징으로 광역 속박 스킬, 상태이상 부여 스킬 등 독특한 콘셉트의 스킬을 구사한다. 또한 인터서버 던전 ‘레시티 연구실’ 3층 지역 오픈 등 신규 콘텐츠를 이날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풍성한 이벤트도 연다. 23일부터 신규·복귀 이용자를 위한 ‘부스팅 서버 시즌2’를 3개월간 운영하며 부스팅 서버에서 사용 가능한 시즌패스 티켓을 게임 내 이벤트를 통해 지급한다.
또한 본인이 키운 캐릭터를 다른 이용자에게 이전할 수 있는 ‘캐릭터 선물하기’ 기능을 사용 시, 추가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에 있다.
복구권도 1주년을 맞아 제공한다. 무기, 방어구, 장신구, 스페셜 장신구 등 장비 및 클래스, 펫까지 총 6종의 복구권을 23일부터 1주년 이벤트 기간 동안 순차적으로 제공한다.
공개되지 않았던 보다 특별한 방식의 쿠폰도 오는 23일 깜짝 공개할 예정이다.
하반기 업데이트 계획을 공개했다. ‘히트2’는 하반기 중 게임 이용자들이 길드 단위로 다같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확대하는 방향으로 업데이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예정된 주요 콘텐츠 중 하나인 크로스 인터서버 콘텐츠는 기존 인터서버 콘텐츠를 넘어 전체 45개 서버 중에서 15개 서버씩 매칭하여 다른 서버군끼리 같은 공간에서 플레이할 수 있다. 이외에도 길드 PvE 콘텐츠 ‘길드 디펜스’, 가칭 ‘보스 쟁탈전’ 등을 연내 순차 선보이겠다는 계획이다.
‘히트2’는 이용자들의 플레이 환경을 개선하고자 하는 일환으로 PC에서 실행 중인 게임을 모바일에서 원격으로 컨트롤할 수 있는 ‘넥슨 링크’를 오는 9월 21일 베타 서비스 형태로 도입한다.
‘넥슨 링크’는 PC에서 실행 중인 게임 화면을 모바일 기기를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스트리밍 기능 및 화면을 터치해서 게임을 컨트롤하는 원격 조작 기능, 캐릭터 PvP 피격 시 알림을 전송하는 캐릭터 상태 알림 기능 등을 제공한다.
박영식 PD는 “넥슨 링크 서비스를 통해 보다 편리한 환경에서 언제든 원하는 기기로 자유롭게 다양한 방식으로 모험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히트2’와 함께 시작된 ‘넥슨 크리에이터즈’ 서비스 또한 1주년을 맞이하면서 넥슨은 ‘히트2 크리에이터즈’의 현황 및 앞으로의 계획도 공개했다.
‘넥슨 크리에이터즈’는 넥슨 게임으로 소통하는 크리에이터와 이들을 응원하는 팬을 위해 기획된 새로운 형태의 서비스로 ‘히트2’ 출시에 맞춰 최초 도입된 이후 ‘프라시아 전기’ 등 넥슨에서 서비스 중인 타 게임에 확대 적용됐다.
‘히트2 크리에이터즈’는 론칭부터 1주년까지 총 580여 명의 크리에이터와 6만 8000여 명의 후원 이용자가 함께 하는 거대 커뮤니티로 발전하면서 현재까지 누적 조회수 1천 900만 회의 영상 콘텐츠가 제작돼 방대한 ‘히트2’ 경험들이 생성됐다.
넥슨은 이들간 교류를 지속적으로 활성화하기 위해 서비스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크리에이터와 후원 이용자 모두가 ‘넥슨 크리에이터즈’에서 제공하는 여러 기능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9월 중 개선한다.
또한 후원 이용자들을 위한 새로운 혜택인 ‘서포터 포인트’를 선보이고 크리에이터들이 더욱 창의적으로 콘텐츠 창작 활동을 펼칠 수 있는 신규 크리에이터즈 시스템을 신설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8월 25일 국내 정식 출시된 ‘히트2’는 원작 ‘HIT’의 정통성을 계승하면서 게임 스케일을 확장해 대규모 공성전과 필드 전투 중심으로 재탄생한 대형 MMORPG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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