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소이, 맨손으로 생닭 '덥석'…물 오른 입담에 탁재훈도 두 눈 '질끈' [맛판사]

박윤진 기자 2023. 8. 18.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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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윤소이가 하이클래스 아줌마를 입증한다.

20일 방송되는 IHQ '맛판사'에서는 국민 회식 메뉴 숯불 닭갈비 대 닭 특수부위를 놓고 벌이는 최강 메뉴 한판 승부가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서 윤소이는 개그맨 신규진과 팀을 이뤄 닭 특수부위인 안창살, 목살, 연골살의 매력을 뽐낸다. 상대 팀으로는 개그맨 이상준과 기상캐스터 김가영이 숯불닭갈비가 최종 선택을 받아야 하는 이유를 들며 반격에 나선다.

윤소이는 맛판사 역을 맡은 탁재훈과 먹방 유튜버 상해기, 히밥의 마음을 공략하기 위해 직접 생닭을 선보이며 부위 설명에 나선다. 신규진은 맨손으로 닭을 잡는 윤소이이 모습에 놀라며 "그걸 그냥 잡아요?"라고 묻는다. 이어 비닐 장갑을 착용하며 "내가 잡을게요"라고 나서보지만 윤소이는 "나는 아줌마이기 때문에 식재료를 잘 잡는다"며 선뜻 시범을 보인다.

또 닭의 부위별 설명도 상세하게 전하며 주부의 위엄을 선보인다.

한편 윤소이는 바짝 물이 오른 입담으로 촬영장을 발칵 뒤집어 놓았다. 윤소이는 승소를 위해 최종변론을 펼치던 중 깜짝 발언을 했고 이를 들은 개그맨 신규진은 "멘트의 신"이라고 놀라워한다. 거침없는 탁재훈도 전혀 반박하지 못하며 눈을 감아버려 폭소를 안겼다는 전언이다.

['맛판사' 윤소이./ IH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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