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조위, 성소와의 불륜설에 입 열어…"완전한 거짓"

최란 2023. 8. 18.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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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배우 양조위(61·량차오웨이)가 그룹 우주소녀 출신의 중국 배우 성소(25·청샤오)와의 불륜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지난 17일(한국시간) 인도 매체 핑크빌라는 양조위 측이 불륜설에 대해 "명백히 사실이 아니라고 단호하게 말할 수 있다. 터무니없는 소문이며 완전한 거짓"이라고 입장을 밝혔다고 전했다.

현지 언론은 양조위가 성소를 위해 일본 부동산까지 구입했다는 소문이 있다거나, 두 사람이 함께 쇼핑하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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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최란 기자] 중국 배우 양조위(61·량차오웨이)가 그룹 우주소녀 출신의 중국 배우 성소(25·청샤오)와의 불륜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지난 17일(한국시간) 인도 매체 핑크빌라는 양조위 측이 불륜설에 대해 "명백히 사실이 아니라고 단호하게 말할 수 있다. 터무니없는 소문이며 완전한 거짓"이라고 입장을 밝혔다고 전했다.

중국 배우 양조위(61·량차오웨이)가 그룹 우주소녀 출신의 중국 배우 성소(25·청샤오)와의 불륜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사진은 성소 양조위. [사진=아이뉴스24 DB]

지난 12일 홍콩과 대만 일부 매체는 양조위가 36세 연하인 성소의 불륜설을 제기했다. 현지 언론은 양조위가 성소를 위해 일본 부동산까지 구입했다는 소문이 있다거나, 두 사람이 함께 쇼핑하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성소 중국 소속사는 "소문은 들을 필요 없다"며 "터무니없는 거짓"이라고 밝혔다. 또 루머 유포자들에 대해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는 입장을 발표하기도 했다.

양조위는 아내 유가령과 19년 열애 끝 지난 2008년 결혼을 올렸다. 그는 지난 17일 영화 '더 골드 핑거'(The Goldfinger) 시사회에 아내 유가령과 동반 참석했다.

중국 배우 양조위(61·량차오웨이)가 그룹 우주소녀 출신의 중국 배우 성소(25·청샤오)와의 불륜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사진은 배우 양조위가 부산 해운대구 KNN 타워에서 열린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 수상자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는 모. [사진=정소희 기자]

한편, 양조위는 지난 1983년 데뷔해 왕가위 감독의 영화 '화양연화'로 칸 국제영화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세계적인 배우로 명성을 얻었다. 또 '중경삼림' '색, 계' '적벽대전: 거대한 전쟁의 시작' 등에도 출연했다. 최근에는 뉴진스의 뮤직비디오 '쿨 위드 유(Cool With You)'에 특별 출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성소는 지난 2016년 우주소녀로 데뷔해 지난 2018년부터 중국에서 주로 활동을 이어오다, 지난 3월 우주소녀를 탈퇴했다.

/최란 기자(ra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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