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쿤스트-우원재 뭉쳤다…'라이브 클래식' 뮤직비디오 공개

▲ 코드쿤스트, 우원재. 제공| 롯데건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프로듀서 코드 쿤스트와 래퍼 우원재가 뭉쳤다.

롯데캐슬은 18일 오후 6시 공식 유튜브 채널 오캐롯캐를 통해 코드 쿤스트와 우원재의 컬래버레이션 신곡 '라이브 클래식'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11일 음원으로 공개된 '라이브 클래식'은 저마다의 정체성을 오랜 시간 지켜가는 실존들과 그 삶의 가치에 관해 이야기한다. 코드 쿤스트와 우원재가 작사, 작곡, '라이브 클래식'에 대한 각자의 생각을 비트와 가사에 담아냈다.

'라이브 클래식'에 대해 코드 쿤스트는 "멜로디에 저만의 음악적 색깔을 담아냈고, 우원재의 개성이 함께 담길 수 있도록 해석의 여지를 뒀다. 우원재의 해석이 담긴 가사가 더해져 무겁지 않으면서도 확실한 색이 있는, 완성도 높은 곡이 탄생했다"라고 밝혔다.

우원재는 "'라이브 클래식'이라는 단어를 처음 접하고, 느끼고, 생각했던 것들을 가사에 담아보고자 했다. 내가 생각하는 나다운 게 무엇인지 고민하면서 프로젝트에 참여했다"라며 "자기 일을 확실히 하는 사람, 즉 죽도록 디깅하고, 연습하고, 그걸 즐기면서 해나가는 사람들이 멋있다. 나 역시 그런 사람 중 하나라고 생각하고, 그런 모습이 '라이브 클래식'이라고 생각한다"라고 했다.

코드 쿤스트는 '나 혼자 산다' 등을 통해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우원재는 엠넷 '쇼미더머니' 톱3 출신으로 최근까지 '호불호', '밸런스', '잠수이별' 등 다양한 곡을 선보이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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