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별 "이사가고 싶어…계획만 10년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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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별이 이사를 가고 싶다는 소망을 드러냈다.
별은 지난 17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 게스트로 출연해 매물 찾기에 나서는 한편, 이사를 가고 싶지만 계획만 하고 있는 현실을 이야기했다.
이날 MC들은 "별이 곧 이사를 한다고 한다. 근데 2020년에 출연했을 때도 이사한다고 했던 거 같다"며 말문을 열었다.
또 별은 이사를 쉽게 하지 못하는 이유에 대해 "아이들 학교나 학원, 유치원 등을 다시 다 세팅해야 하는 문제가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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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신수정 기자] 가수 별이 이사를 가고 싶다는 소망을 드러냈다.
별은 지난 17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 게스트로 출연해 매물 찾기에 나서는 한편, 이사를 가고 싶지만 계획만 하고 있는 현실을 이야기했다.
이날 MC들은 "별이 곧 이사를 한다고 한다. 근데 2020년에 출연했을 때도 이사한다고 했던 거 같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에 별은 "10년째 계획만 하고 있다. 지금 사는 집에 들어갈 때 첫째를 임신 중이었다. 그때는 둘째, 셋째가 나올 줄 몰랐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 사는 집에 점점 가구가 하나씩 사라지고 그 자리를 아이들 장난감이 채우고 있다"며 "수납공간이 부족한 게 제일 큰 문제"라고 털어놨다.
또 별은 이사를 쉽게 하지 못하는 이유에 대해 "아이들 학교나 학원, 유치원 등을 다시 다 세팅해야 하는 문제가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어떤 느낌의 집으로 이사가고 싶냐'는 질문에 "혼자 사는 사람 느낌의 집으로 이사가고 싶다. 서로 개인 공간을 갖고 싶은 것. 1인 가구가 부럽다"라는 속내를 내비치기도 했다.
/신수정 기자(soojungsin@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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