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앵커픽] 이동관 청문회…'아들 학폭ㆍ언론장악' 의혹 공방 外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앵커가 뽑은 이시각 주요뉴스, 뉴스1번지 오늘의 앵커픽으로 시작합니다.
[이동관 청문회…'아들 학폭ㆍ언론장악' 의혹 공방]
오늘 국회에서는 이동관 방통위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여야는 이 후보자 아들의 학교폭력 무마 의혹과 이명박 정부 재직 시절 언론 장악 의혹 등을 놓고 공방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윤대통령 미국 도착…오늘밤 한미일 회의]
윤석열 대통령이 우리 시간으로 오늘 밤 캠프데이비드에서 열리는 한미일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미국에 도착했습니다.
사상 처음으로 3국 정상만 따로 모여 열리는 이번 정상회의에서는 3국 협력의 원칙과 이행방안을 담은 문건이 채택됩니다.
[신림동 성폭행범 "CCTV 없는 곳 골랐다"]
어제 관악산 공원 산책로에서 등산객을 성폭행한 30대 남성이 CCTV가 없는 곳을 범행 장소로 골랐다고 경찰에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범행경위를 추가 조사한 뒤 오늘 중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대전 신협에 은행강도 들어 현금 강탈]
오늘 낮 대전의 한 신용협동조합에 은행강도가 들어 경찰이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대전 서구의 한 신협에 헬멧을 쓴 남성이 소화기 분말을 뿌리고 은행 직원을 위협한 뒤 현금을 빼앗아 달아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올해 7월까지 전세보증사고 1만건 육박]
올해 들어 임차인이 제때 전세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해 생긴 보증사고 건수가 1만건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국 보증사고율은 지난달 9.9%까지 확대됐고 주택도시보증공사가 세입자에게 갚아준 전세보증금 규모도 1조6천억원에 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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