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축산농가 사룟값 83억원 추가 융자…금리 1.8%
임선우 기자 2023. 8. 18.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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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는 축산농가 사료구매자금 83억원을 추가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수입 조사료·곡물 가격 상승과 가축용 사룟값 인상으로 어려움에 빠진 축산농가의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한 조치다.
지원 대상은 축산업 등록·허가제에 참여한 축산농가와 법인 중 올해 1차 사업에 선정되지 못한 77개 농가다.
시는 지난 4월에도 축산농가 107곳에 101억원을 융자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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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시는 축산농가 사료구매자금 83억원을 추가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수입 조사료·곡물 가격 상승과 가축용 사룟값 인상으로 어려움에 빠진 축산농가의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한 조치다.
지원 대상은 축산업 등록·허가제에 참여한 축산농가와 법인 중 올해 1차 사업에 선정되지 못한 77개 농가다.
관내 농·축협을 통해 한육우·젖소·양돈·양계·오리 5억원, 기타 축종 9000만원씩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연리 1.8%, 2년 거치 일시상환 조건이다.
시는 지난 4월에도 축산농가 107곳에 101억원을 융자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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