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구획정위, 내년 총선 선거구 획정 관련 부산지역 의견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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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의 부산지역 선거구획정에 관해 부산시민 의견을 듣는 자리가 마련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는 오는 23일 오전 10시 부산 동구 소재 부산유라시아플랫폼 제1강의실에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선거구획정안 마련을 위한 부산지역 의견 청취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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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내년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의 부산지역 선거구획정에 관해 부산시민 의견을 듣는 자리가 마련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는 오는 23일 오전 10시 부산 동구 소재 부산유라시아플랫폼 제1강의실에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선거구획정안 마련을 위한 부산지역 의견 청취에 나선다.
이 자리에는 국회에 의석을 가진 정당의 부산시당, 학회, 시민사회단체 등에서 추천을 받은 진술인 8명이 참석한다.
이들은 행정구역, 지리적 여건, 교통, 생활문화권 등 지역 사정에 근거해 선거구획정에 관한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관심 있는 지역 주민은 누구나 방청 가능하다.
선거구획정위측은 "아직 지역 선거구수 등 선거구획정 기준이 확정되지 않아 구체적인 선거구획정 작업을 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지만 지역의견 청취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국민의 목소리에 계속 귀를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syw534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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