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여성 능력 개발 공간 '문예숲 커뮤니티센터' 운영

경기 의정부시 문예숲 커뮤니티센터 회룡역점 개소식.(사진=의정부시 제공)

[의정부=뉴시스] 송주현 기자 = 경기 의정부시는 여성 능력개발 등의 공간으로 사용할 '문예숲 커뮤니티센터 회룡역점' 운영을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12월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되면서 2012년 첫 지정, 2017년 재지정 이후 경기북부 최초로 3연속 재지정에 성공한 지자체가 됐다.

이에 문예숲 커뮤니티센터를 통해 여성친화도시 활성화를 돕고 접근성이 좋은 1호선 회룡역 및 경전철 회룡역 중심부에 거점공간을 마련했다.

문예숲 커뮤니티센터 회룡역점은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활동과 양성평등 교육, 여성의 능력개발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이곳이 시민들을 위한 공간으로서 소통, 돌봄, 친환경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tia@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