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만원’ C사 재킷에 ‘1800만원’ 반지…김희선의 ‘살벌한’ 럭셔리 패션

서다은 2023. 8. 18.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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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김희선이 지난 16일 영화 '달짝지근해' 개봉을 앞두고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그가 선보인 '럭셔리 패션'에도 이목을 쏠리고 있다.

 '원조 완판녀'라는 별명이 있는 그녀의 현재 패션도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것.

박주영씨는 락산그룹 박성광 회장의 차남으로, 그가 운영하는 사업체의 연매출은 100억원대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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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배우 김희선이 지난 16일 영화 ‘달짝지근해’ 개봉을 앞두고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그가 선보인 ‘럭셔리 패션’에도 이목을 쏠리고 있다.

이날 김희선은 크롭 기장의 재킷은 핑크색 패턴과 흰색이 잘 어우러져 입체적인 느낌을 주는 재킷을 입었다. 해당 제품은 프랑스 명품 브랜드 샤넬 2023 봄·여름(S/S) 컬렉션의 ‘페인티드 코튼 트위드’ 신상으로, 약 1000만원대로 추정된다.

받쳐 입은 청바지는 미국 신명품 브랜드 ‘가브리엘라 허스트’의 데님 포스터 하이 라이즈 플레어 진으로, 제품 가격은 250만 원 대다. 이 제품은 허벅지부터 무릎까진 일직선이지만, 종아리부터 발목까지는 나팔 모양으로 펼쳐져 있어 허리는 가늘고, 다리를 길어 보이게 하는 효과를 준다.

이날 그가 착용한 반지와 귀걸이는 명품 보석 브랜드 ‘부첼라티’다. 반지는 다이아몬드가 박힌 밴드 이터넬레 링’과 ‘하와이 링’ 제품으로 각각 1888만원, 265만원이다. 꽃 모양 귀걸이는 ‘오페라 튤레 귀걸이’로 가격은 약 410만원이다.

김희선은 90년대 활동 당시에도 곱창 밴드 머리띠, X자 실핀과 함께 의상, 헤어스타일을 유행시킨 바 있다. ‘원조 완판녀’라는 별명이 있는 그녀의 현재 패션도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것.

한편 김희선은 지인의 소개로 만난 사업가 박주영씨와 1년간의 열애 끝에 2007년 10월 결혼해 2009년 딸 연아양을 낳았다. 박주영씨는 락산그룹 박성광 회장의 차남으로, 그가 운영하는 사업체의 연매출은 100억원대로 알려졌다.

서다은 온라인 뉴스 기자 dad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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