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교통약자 이동지원 택시기사들 호우피해 성금 107만원 기탁

정윤덕 2023. 8. 18. 15: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교통약자 이동지원 임차택시 기사들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수재민들을 위한 성금 107만원을 기탁했다고 18일 밝혔다.

모금에는 대전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김준언 이사장을 포함해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임차택시를 운행하는 기사 75명이 동참했다.

이희승 대전교통약자지원센터 임차택시 대표는 "큰 금액은 아니지만, 기사분들이 수재민의 슬픔에 공감해 자발적으로 마음을 모아주셨다"며 "수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전 교통약자 이동지원 택시기사들 호우피해 성금 107만원 기탁 왼쪽부터 대전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정웅 대의원, 대전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임차택시 이희승 대표,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은영 사무처장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교통약자 이동지원 임차택시 기사들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수재민들을 위한 성금 107만원을 기탁했다고 18일 밝혔다.

모금에는 대전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김준언 이사장을 포함해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임차택시를 운행하는 기사 75명이 동참했다.

이희승 대전교통약자지원센터 임차택시 대표는 "큰 금액은 아니지만, 기사분들이 수재민의 슬픔에 공감해 자발적으로 마음을 모아주셨다"며 "수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cobra@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