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데' 소유 "관리? 공복 유산소처럼 효과적인 게 없다"

송오정 기자 2023. 8. 18.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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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미'의 대표 주자, 가수 소유가 관리법과 관련해 이야기했다.

18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재재입니다'에서는 소유와 함께 했다.

이에 소유는 "공복 유산소처럼 효과적인 건 없다"라고 관리 비법을 공유했다.

'러너스 하이(러닝하이)'를 느낀다는 소유의 말에, 재재는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한 번도 느껴 본 적 없는데..."라며 전혀 공감하지 못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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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보이는 라디오 캡처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건강미'의 대표 주자, 가수 소유가 관리법과 관련해 이야기했다.

18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재재입니다'에서는 소유와 함께 했다.

이날 DJ 재재는 "관리도 많이 하시고 유명하시지 않나. '천국의 계단' 이런 것도 타시고. 보는 것만으로도 힘들더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소유는 "공복 유산소처럼 효과적인 건 없다"라고 관리 비법을 공유했다.

다만 "저도 잘하진 않는다. 방송 있거나 부었을 때 하기도 하고, 살 뺄 때 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공복 유산소가) 힘든데, 몇 분이 지나면 희열이 온다. '와 좋다!' 이게 온다. 죽을 것 같은 고비를 넘기는 순간 '어? 이게 뭐야?' 하면서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러너스 하이(러닝하이)'를 느낀다는 소유의 말에, 재재는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한 번도 느껴 본 적 없는데..."라며 전혀 공감하지 못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소유는 지난 7월 두 번째 미니앨범 'Summer Recipe'를 발매, 타이틀곡 'ALOHA (Feat. 보라)'로 활동했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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