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서진도농협, 경기 오산농협과 자매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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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서진도농협(조합장 강성민)이 18일 서진도농협 본점에서 경기 오산농협(조합장 이기택)과 도농상생 자매결연식을 위한 협약식을 열었다.
이날 오산농협은 서진도농협에 도농상생자금 5억원과 영농자재 구입비 500만원을 지원했다.
이 조합장은 "진도에 처음 와봤는데 서진도농협이 작지만 강한 농협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면서 "자매결연을 통해 두 농협이 상생 발전해 나가는 것은 물론 앞으로 다양한 사업 교류를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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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서진도농협(조합장 강성민)이 18일 서진도농협 본점에서 경기 오산농협(조합장 이기택)과 도농상생 자매결연식을 위한 협약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강성민 조합장과 이기택 조합장, 주명규 NH농협 진도군지부장, 유승민 NH농협 오산시지부장 등 양 농협 임직원과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양측은 협약을 통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교류를 활성화하고 도농상생 활동을 강화해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하기로 했다. 또한 서진도농협은 고품질 농산물을 공급해 농업인에게는 실익을, 도시 소비자에게는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기로 했다. 오산농협은 농산물 직거래를 활성화하는 등 도농상생 실천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이날 오산농협은 서진도농협에 도농상생자금 5억원과 영농자재 구입비 500만원을 지원했다.
이 조합장은 “진도에 처음 와봤는데 서진도농협이 작지만 강한 농협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면서 “자매결연을 통해 두 농협이 상생 발전해 나가는 것은 물론 앞으로 다양한 사업 교류를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강 조합장은 “오산농협이 농촌농협에 보여준 열정과 관심에 깊이 감사하다”며 “앞으로 상호협력을 통해 농산물 판매확대 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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