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남동생 유승호, 벌써 서른이라고? 생일 맞아 근황 공개

이하나 2023. 8. 18.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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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호가 서른 번째 생일을 맞아 팬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유승호는 8월 18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에 "생일을 축하해주신 모든 분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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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유승호가 서른 번째 생일을 맞아 팬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유승호는 8월 18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에 “생일을 축하해주신 모든 분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유승호는 꽃다발을 든 채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고등학생이라고 해도 믿을 소년미가 감탄을 자아냈다.

유승호는 자필 편지를 통해 “여름의 끝자락인데 여전히 매우 덥네요. 모두 잘 지내시죠? 저는 아주 잘 지내고 있어요. 물론 고양이들도. 그리고 저의 생일을 축하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매해 여러분이 보내주시는 응원 덕분에 많은 힘을 얻고 있어요. 보내주신 마음의 깊이에 미치지는 못하더라도 일상에 잔잔한 힘을 전할 수 있는 그런 배우가 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올 하반기에는 드라마 ‘거래’로 여러분께 인사드릴 예정입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 식사 잘 챙겨 드시고, 마지막 더위도 조심!! 늘 행복만 가득하길 바라며. 곧 만나요”라며 활동 계획을 공개했다.

유승호는 2000년 MBC 드라마 ‘가시고기’를 통해 데뷔한 후 영화 ‘집으로’, 드라마 ‘공부의 신’, ‘군주-가면의 주인’, ‘복수가 돌아왔다’, ‘메모리스트’, ‘꽃 피면 달 생각하고’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사진=유승호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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